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hird Age: Total War (문단 편집) ====== 개요 ====== 병력 양성 제한이 거의 없던 롬토 시절에는 순식간에 서방을 석권하고 남하해서 곤도르까지 위협하는 최강 깡패 팩션 중 하나였는데, 미토 기반에서는 엄청나게 너프당했다. 백색, 아니 다색으로 타락한 [[사루만]]이 이끄는 진영으로 던랜드 인으로 구성된 소수의 인간 병종과 다수의 스나가/우르크 하이들로 이루어진 병종을 운용한다. 대부분의 세력이 그러하듯 일부 반지 전쟁의 주역들은 고유한 근위대를 사용하며 [[사루만]] 역시 그러하다. 허나 같은 [[이스타리]]인 회색이 강력한 두네다인 근위대를 운용하는 반면 오르상크 수비대가 근위대이다. [[아이센가드]]는 안개산맥과 군다바그, 모르도르와 같이 진영 붕괴를 유도할 수 있는 강력한 트롤 병종이 부제하며, 룬과 같은 강력한 충격기병도, 하라드와 같이 전장 자체를 움직일 수 있는 [[무마킬]]과 같은 특수 병종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아이센가드]]는 병종의 국한돼서 결코 약세 세력이 아니며, 오히려 두개의 탑이라는 이명과 같은 명성을 실천할 수 있다. 초기 영토는 적으나, 동부의 경우 반란군 도시/ 동맹인 던랜드 인이 주축이기 때문에 동부에 대해서는 안전을 획신할 수 있으며 로한의 경우 다수의 병종을 운용하기 어려울 뿐더러 [[아이센가드]]의 병종이 로한의 대기병을 충분히 반격할 수 있기 때문에 중반 이후를 봐야한다. 또한 초반에 뽑히는 병력들도 실로 거지 같은데, 제대로 된 창병도 없어 로한 기병에 갈려나가기 바쁘다. 병영 테크를 올리면 쓸만한 보병이 있긴 하지만 역시나 창병은 아니다. 로한 기병 밥이 되는건 마찬가지. 초반 창병이라고 해봐야 아이센가드 근위병 밖에 없는데 자세히 보면 우르크도 아니고 수염난 인간이다. 창병이 이거라도 있는게 다행이지만 딱히 성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충원 속도가 끔찍하게 느리기 때문에 아군을 기병으로부터 지켜줄 만큼 충분히 뽑지도 못한다. 따라서 야전에서의 싸움은 피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그렇다고 장군 근위대가 좋은 것도 아니며 수가 많은 것도 아니다. 창병을 데리고 다니는 사루만 외에는 중보병을 데리고 다녀서 쓸모도 없다. 던랜드 영토에 들어가면 던랜드 창병을 용병으로 고용 할 수 있는데 미디블 토탈워 2 방식상 깡촌인 던랜드 거점까지 직접 부대를 보내야 충원이 가능한데, 이것 또한 쉽지 않다. 원작이나 영화처럼 1만 우르크하이나 로한을 약탈 다니는 건 정말 말 그대로 로망이고, 실상은 야전을 어떻게든 피해가며 포위 중에 기습 받지 않도록 찌질하게 로한 눈치보며 공성전과 수성전으로 깔짝 거려야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별로 세지도 않은 데 유지비는 또 비싸서 도시나 성에 박혀 수비만 하는 형식의 전투도 쉽지 않다. 로한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아이센가드를 압도한다. 유지비 때문에 헐떡이며 군단 1개도 수성전을 위해 여기 저기 나누어서 배치해 놓았는데, 로한은 군단 3개를 그냥 야전에서 운용하고 있다. 서쪽으로 하이엘프와 국경이 닿을 때까지 확장을 해도 돈이 안들어오기 때문에 정말로 수비만 가능할 정도로 소수의 병력만 유지 하지 않으면 재정은 마이너스를 긴다. 때문에 돈 모아서 건물 올리기도 힘들다.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암이 걸릴 듯한 비참함'''으로 표현해야 할 수준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초중반에 무리하게 던로스틸 같은 도시를 먹으며 확장할 필요가 없는게 그곳에서 들어오는 수입보다 방어하기 위해 넣어둔 병력의 유지비가 더 많기 때문에 가능하면 신경써서 방어할 필요가 없는 서쪽으로 확장을 하고 동쪽인 로한 쪽으로는 딱 폴드버그까지만 점령해 두고 무리하게 확장하지 않는 것이 좋다. 혼버그나 에도라스는 장창병과 쇠뇌병을 어느 정도 모아 야전에서 로한을 이길 역량을 키운 이후에 쳐들어가는 것이 오히려 난이도 조절에는 더 쉽다. 따라서 후반까지 살아남으려면 야전에서의 싸움은 피하고 점령한 거점에 수성전을 하며 싸우는 것이 좋다. 성벽에 의존하기 보다는 마을이나 촌락이어도 좋으니 건물과 건물사이 좁은 길을 이용하여 우주방어하자. AI는 생각없이 좁은 시가지에 대량의 부대를 밀어넣는데 이때 우르크하이 궁병으로 말뚝을 박아 놓으면 기병들이 알아서 말뚝에 뛰어들어 말그대로 녹아내린다. 어느 정도냐면 병력수를 표시하는 숫자가 죽어나는 속도를 못따라 잡는다. 그뒤 남은 보병을 우르크하이 버서커로 마무리하면 토탈워 특유의 사기 시스템에 힘입어 후열까지 우르르 무너진다. 야전에서 존재감이 없던 스나가 궁병도 이때는 집결된 적을 상대로 불화살을 날리며 사기를 깎아주며 밥값을 한다. 그러나 이를 추격해서 갈 경우 속도가 느린 중보병 특성상 금새 지치므로 추격에 실패하고 역관광탈 확률이 높으니 주의. 이런 패턴을 반복하면 장창병과 석궁병이 나올 때까지 로한을 상대로 버틸 수 있다. 폴드버그처럼 수성이 힘든 곳에서는 일부러 뺏겼다가 노포나 투석기를 이용해 수비병력을 전멸 시키고 다시 먹는 방법도 좋다. 하지만 로한만 깨면 끝이 아니고 엘프, 에리아도르 상대로도 답이 없다. 그나마 위안점을 찾자면 군다바드나 안개산맥과는 다르게 접경하는 팩션이 적어서 초반엔 로한만 신경 쓰면 된다는 것이다. 접경하고 있는 하이엘프나 곤도르는 가끔 보이는 소수의 병력 외에는 후반까지는 그렇게 큰 군사적 충돌이 일어나지 않는다. 엘프는 기병이 거의 없기 때문에 선방 할 수도 있지만 에리아도르가 내려올시 아이센가드의 유닛들은 이점이 없다. 로한마냥 싸구려 민병대가 아니라 탈인간급 두네다인 깡패들이다. 특히 두네다인 검병대는 우르크하이 버서커보다 쎄고 심지어 방어력도 높다. 기병은 로한과 비슷한 수준에 특히 궁수가 준엘프급이라 사정거리와 공격력이 장난이 아닌데 거기가 물량까지 갖췄다. 우르크하이 수준으로는 두네다인 궁수를 이길수가 없다. 이건 동맹인 산골 오크들이 잘 해주길 바라는 수 밖에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